Posted on 2019. 09. 10.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제 19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 전수식 및 2019년 사업계획, 임원인준처리
(시사프리신문=김면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회장 이필순, 이하 민주평통)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에디스 웨딩하우스 4층에서 제19기 성북구협의회 출범식 및 위촉장 전수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기 출범과 더불어 위원 구성현황 보고와 활동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19기 임원구성에 대한 안건 등을 인준할 예정이다.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는 성북구 구민들을 위해 매년 무료 진료봉사를 하는가 하면 지난 봄 강원도 산불 피해 당시 300만원의 성금을 성북구청을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는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주민이 선출한 지역대표와 당·직능단체·주요 사회단체 등의 직능분야 대표인사로서 1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주민들과 같이 호흡하며, 2018년 12월에는 대통령 표창을 3개 나 수상하는 실적을 내기도 했다. 민주평통 성북협의회에서 받은 단체상은 성북지역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담론 형성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평화적 통일방안에 대한 홍보 및 캠페인 전개 등의 사업을 진행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제19기 출범과 함께 오는 30일 오후 3시 일산 킨텍스에서 연다.
민주평통은 국민의 통일의지를 성실히 대변하는 목적을 가지고 통일에 대한 정책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할 수 있는 인사 중에서 대통령이 위촉하는 인물로 각 자치단체마다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