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9. 18.


정양석 국회의원, ‘국비 예산 15억 확보’
북한산 소방설비 구축, 우이천 보안등 교체 등 4개 사업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자유한국당 강북갑 정양석 의원은 지난 10일 ▲북한산 내 소방설비 구축 5억 원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 4억 원 ▲우이천 산책로 보안등 LED 교체 및 설치 3억 원 ▲방범용 CCTV 확충 3억 원 등 국비 예산 15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 


이번 정양석 국회의원의 예산 확보로 북한산 백운대 탐방로 및 도선사 구간에 산불 초동진화를 위한 소방설비가 설치된다. 한 해 20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백운대 탐방로 및 도선사 구간은 해발 350m의 높은 고지로 소방차 출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초동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어 노후 어린이공원도 정비된다. 번남어린이공원(번1동)과 청암어린이공원(미아동)은  2009년 시설물 일부를 정비한 이후 추가 정비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설물과 바닥포장이 노후되고 갈라져 재정비를 바라는 지역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재기되어 왔다. 


또한, 우이천 산책로 보안등 LED 교체로 해가 진 후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강북구 범죄 취약지역 15개소에 방범용 CCTV가 새로 설치될 예정이다.


정양석 국회의원은 “국비 예산 확보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강북구 주민의 안전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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