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9. 18.
쌍문동 태풍피해 현장 방문한 도봉구의회 홍국표 부의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홍국표 부의장은 지난 7일 쌍문동 원산아파트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피해현장은 아파트 외벽에 부착된 드라이비트 외장재가 강한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추락한 것으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을 찾은 홍국표 부의장은 구청 부서 관계자 및 119 소방대원과 함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인명피해가 없어 그나마 다행이다”며 “주민들이 더 이상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속히 피해 현장을 정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봉구는 59건의 피해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홍국표 부의장은 태풍이 지난 후에도 쌍문동과 창동 일부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