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9. 19.
강북구 우이동 파인트리 공사재개 확정
자유한국당 강북갑 정양석, 이성희, 조윤섭 환영 현수막 게첩
▲왼쪽부터 강북구의회 김미임·조윤섭 의원, 김양술 前동장,
정양석 국회의원, 박상천 대표, 이복근 前서울시의원, 유인애 강북구의회 부의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공사 중지된 우이동 파인트리 콘도 사업이 7년 만에 공사가 재개된다.
자유한국당 정양석 국회의원과 이성희 前서울시의원, 조윤섭 강북구의원은 지난달 29일 서울시가 우이동 파인트리 콘도 세부시설조성계획을 변경하고 공사를 재개한다는 결정을 고시 했다고 밝혔다.
우이동 파인트리 콘도는 7년째 공사가 중지된 상태로 자유한국당은 2016년 국회의원 선거 시 정양석 후보가 우이동 파인트리 콘도 공사재개를 공약했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는 이성희 구청장 후보와 김문수 서울시장후보가 현장을 방문해 사업 재개를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정양석 국회의원과 이성희 前서울시의원, 조윤섭 강북구의원 등은 지난 4월 17일 우이동 파인트리 콘도의 새 인수자인 삼정기업 측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후 5월 14일에는 서울시 도시계획국을 방문해 사업 재개를 요청했다.
한편, 우이동 파인트리 콘도는 2021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연말에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자유한국당은 “우이동 파인트리 콘도의 공사재개를 계기로 강북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