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0. 04.


도봉구 창4동, ‘제10회 창사골예술제’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4동에서 지난달 28일 오후 1시부터 창동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제10회 창사골예술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창사골예술제는 창사골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주민이 재능기부로 함께 만들어 나가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주민들이 자발적 만들어가는 창4동의 대표 마을축제이다.


이번 ‘창사골예술제’는 주민 및 초대가수의 공연,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홍보부스 등이 마련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이웃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연은 창4동 난타 동아리 ‘지음’의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선보이는 댄스와 밴드 공연 무대가 펼쳐졌으며, 초대가수 ‘뜰매’의 트로트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왔다.


이어 체험부스에서는 서예, 캘리그라피, 연필인물화, 3D펜 체험, 전통놀이, 역사교실, 나와 어울리는 미래 직업 찾기, 친환경 비료·캡슐식물 만들기 등 창4동 마을계획단의 교육청소년 분과에서 기획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됐다.


또 먹거리부스는 창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활력소에서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한 떡볶이, 순대, 커피 등의 간식도 마련해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아울러 홍보부스에서는 주민들이 꼭 알아야할 주민자치회 전환, 서울형유급병가, 시민찾동이 가입 등에 대해서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진 구청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창사골예술제’를 통해 이웃들이 문화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