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0. 08.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삼척수련원』 신축공사현장 점검 나서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오중균)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성북구 자매결연도시인 삼척시 맹방리에 위치한 「삼척수련원」 신축공사현장 점검에 나섰다.
「성북구 삼척수련원」은 연면적 5,584㎡ 규모에 방갈로 29동과 텐트 51동, 샤워장, 급수대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성북구가 구민들에게 매년 여름 휴양소로 개방하여 운영한 곳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달 있었던 제268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으로 승인 된 삼척수련원 신축공사의 진행 현황을 살펴보고,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삼척수련원 관리 부서인 행정지원과 및 공사관계자로부터 캠핑장 신축과 노후시설 보수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 봤다.
또한 삼척수련원과 같은 성북구 공유재산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행정기획위원회 정진만 전문위원으로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따른 심사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중균 위원장은 “삼척수련원은 구민들의 사랑을 받는 주민 휴양시설이므로 신축공사가 계획대로 잘 마무리 되어 구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야 한다”며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의원 모두가 준공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