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0. 17.


성북구의회, 자매도시 정읍시의회 대표단과 첫만남 가져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지난 8일 성북구를 방문한 전라북도 정읍시의회 대표단과 첫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성북구와 정읍시가 자매도시가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인 자매결연 협정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최낙삼 정읍시의장을 포함하여 정읍시의원 및 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성북구를 방문했다.


정읍시의회 대표단은 성북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성북구의회를 방문해 의장단(임태근 의장, 박학동 부의장, 윤정자 운영위원장,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 이광남 도시건설위원장, 오중균 행정기획위원장)과 자매도시가 된 소감을 나누고 활발한 의정활동 교류를 다짐했다.  


대표단을 맞이한 임태근 의장은 “먼 길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고, 걸출한 인물을 다수 배출한 정읍시와 자매도시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의정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 하자”고 말했다.

이에 최낙삼 정읍시의회의장은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매도시로서 정읍시와 성북구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