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0. 23.


(사)우리사랑나눔봉사회 훈훈한 ‘이웃돕기 바자회’ 성황리 개최
다양한 기증물품 저렴하게 판매해 수익금 전국 대상 사랑나눔 실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사)우리사랑나눔봉사회(회장 이봉규)는 지난 19일 도봉구 방학3동 발바닥 공원에서는 가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참여 봉사자 등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계절별 다양한 아동복 및 남녀의류 3천여 점과 신발 가전제품 생활용품을 비롯해 먹거리인 어묵탕과 부침개, 막걸리 등의 판매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봉규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봉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이 있다. (사)우리사랑나눔봉사회는 도봉구에만 지역을 한정하지 않고, 전국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할 것이다”며 “여러분들께서는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봉사회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명자 사무총장은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시간과 물품을 후원해 주어 바자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개최하는 바자회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 (사)우리사랑나눔봉사회가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돕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며 “바자회 운영을 통한 수익금을 활용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바자회의 소식을 접한 인근 주민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들고 나와 물품후원에 동참했고 많은 주민들이 이웃돕기 모금함에 선뜻 금일봉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사)우리사랑나눔봉사회는 2013년 10월 창립총회 이후 ▲쌀 지원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북한 이탈주민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화재사고 현장지원 ▲장애인단체 후원금 지원 ▲바자회 및 일일찻집 운영 ▲중증장애인 시설 위문품 전달 ▲충북괴산 군청 옷 100벌 기증 ▲돋보기 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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