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1. 13.


시사프리신문13주년 축사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이 되길


이승로(성북구청장)                     

시사프리신문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북구청장 이승로입니다.


『시사프리신문』 창간 13주년을 맞이하여 45만 성북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북구민들에게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시는 시사프리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시사프리신문은 지난 13년간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사명감 속에서 다양한 계층과 여러 분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보도함으로써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의 소식과 진실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주민의 의사와 욕구를 정확히 알려주는 시사프리신문은 성북구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시사프리신문과 함께 해온 지난 날 중 올해 2019년은 성북구에게 특별한 한 해입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민선7기의 원년이면서, ‘개청 7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성북구는 시민과 함께 한 70년의 자랑스런 역사를 토대로 새로운 성북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전과 변혁의 길 위에 서있습니다. 저는 그 새로운 길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웃과 함께 하는 포용적 복지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일자리 창출,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사람중심의 구정 핵심과제들을 더욱 면밀하게 준비하여 품격있는 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구민과 함께 한 성북 70년, 더 큰 미래 100년” 시사프리신문과 함께하겠습니다. 새로운 성북 100년의 길을 시사프리신문이 든든한 길잡이로서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주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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