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1. 13.


시사프리신문 13주년 축사

​시민 곁에서 늘 함께 하길


권혁소(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정론직필의 소신으로 참된 언론의 길을 걸어온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3년의 시간동안 시사프리신문은 늘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해주고, 나아가 지역주민의 권익신장과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독려와 일침을 아끼지 않았던 귀사의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시사프리신문은 다양한 행정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꾸준한 문제의식으로 우리 서울지역의 문화, 경제, 생활, 국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어떤 곳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급격한 정보화시대가 도래한 현대 사회에서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통해 현장의 상황을 생동감 있게 들을 수 있어 많은 시민이 귀사의 열정과 신념을 보았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시사프리신문에 대한 시민들의 인정과 신념, 요구하는 기대 또한 각별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지금껏 보내온  옳은 행보를 바탕으로 매년 발전을 거듭하여 지역의 대표신문으로서의 우리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저희공단은 설립일(2000.1.)로부터 만 19년이 지나 사람으로 치면 성년의 세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운영 노하우와 우수한 경험은 극대화 하고, 부족했던 선택과 경험은 되짚어 반성하며 현장에서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구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중심 공기업’이라는 미션을 달성해 가는 중입니다.


 앞으로 저희공단의 활동을 시사프리신문이 창이 되어 우리 성북구민께 널리 보여지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시사프리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 곁에서 늘 함께 하며 함께 행복한 언론매체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201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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