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원체육공원, 이용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임직원 및 이용고객 총 124명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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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지난달 22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이용객과 공단 임직원이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 신규 사업장 및 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발생 가능성 증가로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도봉소방서 홍보교육팀에서 다락원체육공원 배드민턴장에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 88명과 시설 이용 고객 36명, 총 124명 함께 참여했다.

이어진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최승묵 이사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의 위험성 및 초동 조치의 중요성을 상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안전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시설뿐만 아니라 개인 가정에서도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공공성을 증진하고자 도봉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