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1. 13.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지역위원장
‘수유재래시장 다락방축제 참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지역위원장은 지난 3일 수유재래시장 안에 위치한 다락방에서 열린 ‘가을에 열리는 다락방 축제’에 이상훈 서울시의원, 이백균 강북구의장, 최미경 강북구의원과 함께 둘러보았다.


이번 ‘다락방’은 시장문화 활력소 사업은 수유재래시장과 수유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강북구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 악당공간으로 사용하는 지하층, 주방을 이용할 수 있는 2층, 바느질, 목공 등의 활동이 가능한 3층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주민과 상인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수유재래시장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날 지하층에서는 풍물공연, 난타장구, 민요, 탱고, 각설이춤, 그리고 다락방 마당극팀에서 준비한 마당극 ‘용궁에 간 심청이’가 공연됐다. 이어 2층 체험마당에서는 강정만들기와 천연화장품으로 로션만들기가 진행됐으며, 3층에서는 나만의 손거울만들기, 목공솜씨를 발휘할 나만의 우드스피커 만들기 체험이 각각 이어졌다.


천준호 위원장은 “백화점의 문화센터보다 수유재래시장의 다락방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주도적으로 진행하고 계신다. 강북구민들이 수유시장, 수유재래시장을 더 편하게, 더 자주 드나드는 이유 중 하나가 ‘다락방’이 있어서 일 것이다”며 “재래시장도 더 활성화 되고, 주민들의 생활도 더 풍요로워지도록 강북(갑)지역위원회에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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