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1. 20.
제9차 동북4구 행정협의회 회의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동북4구 행정협의회(회장 오승록 노원구청장)는 지난 18일 오후 노원구청 소회의실에서 제9차 동북4구 행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장인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안석희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장, 오장환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장, 동북4구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내용은 ▲동북4구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공동박람회 개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추진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뤄졌다.
먼저 안석희 센터장은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추진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문화예술 교류의 장, ENFP 추진 ▲함께하는 마을여행 활성화 ▲지판지소 프리마켓 뭉치장 활성화 ▲행정협의회 센터 협력·연계사업 확대 등 방안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으며, 안건에 대해 각 구청장들은 심도있게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행정협의회는 “의결에 앞서 자세한 내용을 담아 동북4구 관계자들이 모여 자료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안을 만들어 다음 회의 때 의결하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동북4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40개 업체가 모인 ‘동북4구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공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어 내일 21일 오후 7시부터는 플랫품창동61 2층 레드박스에서 2019 동북4구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