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1. 20.


도봉구, 2019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우수구’ 선정
“2019년 행정의 중심은 일자리! 도봉구의 노력 통했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 2019년 시·구 공동협력사업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


이번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평가는 일자리 중심의 시·구정 운영을 구현하기 위해 자치구 일자리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도봉구의 수상은 큰 의미가 있다.


구는 ‘2019년 행정의 중심은 일자리로 통한다’는 기치 아래,  ‘2019년 도봉구 일자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최초로 ‘일자리기금’을 조성·운용하여, 도봉구 실정에 맞는 기업 지원, 창업지원 강화, 공공일자리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관내 130여개 기업을 직접 방문, 일자리·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 청취에 힘을 기울여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 경영 컨설팅’은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사업 추진 단장으로 변호사, 세무사, 금융상담사, 취업상담사, 행정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이 취·창업 및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들음으로써 신속하고 즉각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이후 지속적인 컨설팅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청년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 실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무중력 1/6, 달’(창동역 1번출구) 조성 등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구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체계 구축 확대, 노동자 권익 보호 지원사업, 사회적경제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등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구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노동자 모두가 양질의 일자리로 행복한 ‘일하기 좋은 도봉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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