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1. 20.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사랑의 헌혈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혁소)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을 이용해 11월 1일 성북종합레포츠타운에서 직원 및 이용고객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인구고령화로 수혈환자는 늘고 10~20대 인구감소로 혈액이 부족한 시점에서 공단 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사회적 가치실현 및 생명 나눔 실천을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이어가고 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혈액원 관계자는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사회적 환경에서 임직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공공기관에서 앞장서 주니 그 의미가 더 크다”라고 전했다.
권혁소 이사장은 참여직원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우리 공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기술봉사단, 사랑의 바자회, 헌혈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선(善)을 실행하고, 행복과 감동을 주는 구민생활의 동반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헌혈의 지속적 참여를 위해 서울동부혈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년 상·하반기로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