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1. 20.


시사프리신문 13주년 축사


주민의 대변지로서 입지를 다져와


박겸수(강북구청장)                  

서울 동북 4구 대표언론으로서 지역사회 흐름과 호흡해온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녹록지 않은 여건이었지만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오신 김영국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시사프리신문은 다양하고 실속 있는 정보를 주민들께 제공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한발 빠른 보도를 통해 생생한 정보가 오롯이 전달될 수 있었고 이는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사프리가 쌓아온 신뢰와 노하우는 지역의 건강한 여론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러한 시사프리의 활동 덕분에 참여, 소통과 같은 지방자치의 요소들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정론직필의 바른 언론상을 제시하고 주민의 대변지로서 입지를 다져온 시사프리에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강북구는 역사문화관광의 도시이자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이 힘써왔습니다. 2016년에는 근현대사기념관이 문을 열었고 이듬해에는 우이신설 경전철이 개통되었습니다. 관광벨트의 세부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강북구가 서울시 역사문화관광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한 단계 도약을 향해 동분서주하는 강북구와 함께하며 꾸준한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사프리 가족과 독자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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