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1. 21.
2019 북부꿈실필통 사례나눔
“만나고 나누고 성장하는 북부꿈실필통 이야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은 지난 12일 북부꿈실 운영 교사 및 꿈실 운영을 희망하는 교사가 함께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북부꿈실필통 사례나눔 꿈실톡을 진행했다.
이번 북부꿈실필통 사례나눔은 ‘우리들이 꿈꾸는 교실’(이하 꿈실)의 ▲꿈실 예산 사용 알아보기 ▲2019년 꿈실운영 사례 이야기하기 ▲2020년 꿈실 운영 계획하기 ▲2019년 꿈실 운영 결과 공유의 갤러리 워크로 진행됐다.
북부꿈실필통 운영 사례 나누기에서 먼저 꿈실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2020학년도에 꿈실을 운영하기 위한 계획에 대하여 교사들이 협력적으로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실 운영을 통해 교사들은 학급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협력적 창의지성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한 활동에서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교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북부 관내 다른 선생님들의 꿈실 운영 사례를 전시한 ‘꿈실 갤러리’를 관람하면서 관심 있는 운영 사례를 사진을 찍기도 하고 다음에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북부꿈실필통에 참여한 한 교사는 “꿈실은 성장이다. 학생 선택, 학생참여 중심의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자유로운 배움이 일어날 수 있었다. 더불어 함께 운영하는 팀내 선생님께 배우는 내용이 많아 교사들도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2020년에는 더 많은 교실에서 꿈꾸는 선생님들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성장과 배움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종복 교육장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 교사들이 살아 움직이는 학교를 통해 모두가 꿈꾸는 교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