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2. 04.


북부교육지원청, 2019 초등영재교육원 수료식 운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 초등 영재교육원은 지난달 16일부터~27일까지 관내 영재교육 협력학교 7교에서 수료식을 운영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학·과학융합,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융합정보 등 여섯 분야에서 1년 동안 총 273명의 학생들이 90시간 이상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분야별 특징을 살려 음악 영재 협력학교 덕암초등학교에서는 덕암 아트홀에서 수료음악회를 겸하여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미술 영재 협력학교 수암초등학교에서는 작품 전시회를 12월 3일까지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이어 융합정보영재 협력학교 창일초등학교에서는 수료식에 겸해 작품 발표회를 운영했다. 또한 수학·과학융합영재, 수학영재, 과학영재 협력학교를 운영 중인 상수초등학교, 당현초등학교, 창림초등학교, 한천초등학교는 수료식에 앞서 산출물 발표회를 진행함으로서 영재 학생들의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영재교육원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은 “지난 1년동안의 영재 프로그램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계속적으로 탐구하고 연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선종복 교육장은 “앞으로는 스펙좋은 모범생보다 협력할 줄 아는 괴짜가 미래 인재가 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협력적인 활동중심 영재 교육과정을 통하여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적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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