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2. 12.
창동종합사회복지관, ‘2019년 제 5회 패밀리데이’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 3일 오후 6시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이용자·후원자·봉사자를 위한 감사의 밤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통틀어 최대 참여인원(200여 명)을 달성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패밀리데이는 2019년 한 해동안 창동종합사회복지관과 동행한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에게 감사하는 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의 2019년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작으로 동네 안에서 활동하는 ‘우리동네 복지사’의 사업소개 및 인터뷰 영상, 경계선 지적 기능 아동·청소년의 난타공연이 이루어졌다.
이후 도봉구 성인문해 백일장(가갸날)에서 대상을 탄 성인문해학교 어르신의 시낭송과 남성팝페라 트리오 ‘트리니티’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만찬을 제공으로 행사를 빛내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용준 목사(순복음도봉교회), 이동진 구청장(도봉구청),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국회의원(서울 도봉구갑), 최영대 관장(창동종합사회복지관) 및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이 자리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과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고, 행사에 참석한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소모임 이용자 이모 씨는 “너무 유쾌한 시간이었다. 주민을 위해 이런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