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2. 18.


창동골목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

전진하고 시대의 흐름과 함께 발전해 나아가겠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관내 창동골목시장의 고객지원센터(덕릉로 54가길 17)가 지난 13일 상인 및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센터는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지상 4층 규모의 총 1569백만 원 사업비로, 국비 852백만 원, 시비 397백만 원, 구비와 특별교부금 32천만 원으로 총 약 16억 원의 예산으로 건립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홍국표 도봉구의회 부의장, 권정호 창동골목시장 상인회장, 김기순·이길연 도봉구의회 의원, 윤오 정의당 지역위원장, 지역상인 및 주민 등이 개소를 축하했다.


권정호 상인회장은 오늘 개소한 고객지원센터에는 항시 개방해 운영 될 것이다. 구민들의 쉼터 및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인들에게 오늘의 센터개소가 힘이 되길 바란다늘 전진하는 자세로 시대의 흐름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창동골목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2016년 시작한 사업이 완료되는데 3년여의 긴 시간이 소요됐다. 많은 구민들과 상인들의 기대 속에 개소 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홍국표 부의장은 너무나도 좋은 고객지원센터가 지어진 것 같다. 창동골목시장의 발전을 위한 구민들과 상인들을 위한 새 둥지라고 생각한다. 큰 예산을 들여 지은만큼 많이 활용하고 이용 해 지역의 명소로 또 창동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데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동골목시장 고객지원센터는 1층 고객 안내데스크와 공용화장실, 2층에는 고객지원센터 사무실, 3층에는 교육장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 4층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난 20152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국고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전 컨설팅, 투자심사를 거쳐, 2017년 부지 확보, 2018년 설계공모, 201910월 준공돼 이날 개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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