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2. 24.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장, 홍국표 부의장
‘도봉동 음식물자원화센터 내 재활용품 선별작업장 화재 현장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이태용) 의장단은 지난 17일 도봉구음식물자원화센터(도봉로 969) 화재 현장을 찾았다.


이번 화재는 지난 16일 오후 3시경 음식물자원화센터 내 지하1층 재활용품 선별작업장에서 컨베이어벨트 수리 작업 중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지만 건물과 집기류가 부분 소실되어 현재 음식물과 재활용품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장과 홍국표 부의장이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상황 및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음식물자원화센터를 찾은 의장단은 구청 관계 공무원과 함께 센터 안팎 곳곳을 살펴보며,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 관계 부서에서는 화재 복구에 만전을 기해 음식물과 재활용품 처리에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고 동절기 화재 취약 시설 점검과 관리에 더욱 힘써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