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2. 24.


도봉구의회 조미애 의원

‘방학동 도당로13길 보도 확장 사업 추진 앞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조미애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지난 19일 방학동 도깨비시장 인근 보도확장 및 정비가 필요한 도당로13길을 찾았다.


이번 도로는 보도폭이 좁은데다 가로수 보호판이 있어 보행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조미애 의원은 이곳을 도로다이어트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보행환경을 개선해줄 것을 소관 부서에 강력히 제안한 바 있다.


도로다이어트 사업은 보도환경이 열악한 보도구간에 대해 지장물 이설 및 차도폭 축소, 보도폭 확장공사를 시행하는 사업으로, 조 의원은 그동안 수시로 이곳을 찾아 보도를 넓히고 가로수 보호판을 정비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에서 2020년도 예산 심의시 관련예산(3억 3천만 원)을 반영시킴으로써 내년에 해당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미애 의원은 도당로13길 일대 보행로를 점검하며 “도로다이어트 사업으로 유모차와 보행보조기(실버카)도 불편함 없이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보도, 걷기 좋은 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관심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