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제255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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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지난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 진행된 제255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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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29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2019년도 업무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시정 118건, 건의 425건으로 총 543건의 지적사항과 건의사항을 집행부에 통보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결과를 의회에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현안에 대해 임시오, 강금희, 김태권, 신동원, 이영규 의원이 구청장을 대상으로한 구정질문, 3일부터~12일까지 2020년 예산안에 대해 위원회별로 예비 심사를 실시하고 2020년도 업무계획 및 상정안건 등을 심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여운태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준혁, 임시오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선희, 변석주, 안복동, 이미옥 의원으로 구성되어 16일부터~18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2020년도 본예산에 대하여 일반회계 감액 17건 9억 8,619만 6,000원, 증액 및 신설 46건 9억 7,730만원 특별회계 감액 1건 1,500만원, 신설 1건 1,500만 원으로 조정하여 제3차 본회의에 회부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심사 소회’를 주제로 이영규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16건의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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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경철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위해 고생한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다가오는 2020년 새해인사를 끝으로 2019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