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1. 02.
성북구,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행사 개최
국가, 사회, 가정, 개인의 건강과 소망 기원! 성북 새롭게 바뀌는 원년 선포!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2020년 경자년 쥐띠의 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성북구 개운산에서 “2020년 경자년 성북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개운산을 찾은 1천여 명의 주민은 새해 소망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면서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구청장, 임태근 의장, 유승희 국회의원, 기동민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성북갑 최준규 당협위원장, 민병웅 성북을 당협위원장, 김춘례 시의원, 강동길 시의원, 최정순 시의원, 이경선 시의원과 박학동 부의장을 비롯한 성북구의원이 참석해 성북구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새해맞이 행사에는 4명의 야단법석 북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새해 덕담에서 “경자년 새해 성북구민 모두가 행복해지길 기원드린다. 2020년은 성북구가 변화되고 바뀌어 나가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현장에서 모든 것을 챙겨 나가겠다”고 구민들에게 약속했다. 또한 ‘경자년’을 가지고 삼행시를 지어서 주민들에게 들려주기도 했다. (경: 경사스러운 일만 있고, 자: 자랑스러운 일만 많고, 년: 1년 동안 행복한 구민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새해 인사를 했다.
이어진 새해인사에서 임태근 의장, 유승희 국회의원과 기동민 국회의원, 최준규 위원장, 민병웅 위원장은 “2020년에는 한반도에서 영원한 평화가 정착하고,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고, 개인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특히 어려워진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내외빈들은 새해 희망의 기운을 담아 큰북을 치면서 구민의 건강과 희망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