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1. 03.
강북구 노외 공영주차장, 24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노외 공영주차장 무인 통합주차관제\' 시행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옥기)은 선진 주차시스템 도입 운영으로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양질의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 상반기부터 강북구청 주차관리과와 협의를 거쳐 무인 통합주차관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수유마을시장, 대지시장길, 송중동 3개 공영주차장에 통합 주차관제 차단기를 설치하였으며, 2019년 10월부터 1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구축이 완료된 3개소 모두 안정적으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노외 공영주차장은 근무자가 상주하는 주간시간에만 시간주차가 가능하여 지역을 찾아주시는 방문객이나 주민들이 야간에 주차공간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앞으로는 강북구 내 모든 노외 공영주차장에 통합 관제 차단기를 설치하여 연중무휴 24시간 누구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도 간소화되었다. 기존에는 주차관리원이 주차권을 주고 계산 후 영수증을 주었으나, 이제는 주차장 입구에 장착된 차량인식 카메라가 차량번호를 인식하여 주차권을 받을 필요가 없다.
또한, 차량이 출차 할 때 통합관제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입차·출차 시간이 기록되어 100원 단위까지 정확하게 요금을 정산할 수 있으며 출구에서 카드결제만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강북구 노외 공영주차장은 24시간 언제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강북구 내 모든 노외 공영주차장에 통합 주차관제 차단기를 설치하여 선진 주차시스템 구축과 양질의 주차서비스 정착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