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1. 08.
성북구의회,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더욱 낮은 자세로 구민 성원에 보답하는 의회 구현 다짐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지난 3일 11시 의회청사 로비에서 새로운 각오로 힘찬 도약을 알리는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근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소속 전체 의원, 이승로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서 구민들을 위한 봉사를 다짐했다.
이번 인사회에서 임태근 의장과 이승로 구청장의 신년사에 이어 박학동 부의장의 건배 제의,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은 신년사에서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성북구 발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생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꾸준히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이승로 구청장은 축사에서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벌써 30여 년이 흘렀다. 그동안 45만 구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019년에는 의원님들이 많은 의견을 주셔서 정책에 반영했고, 그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많은 의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해서 구민들이 느끼기에 균형과 공존, 풍요로운 2020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신년 인사를 했다.
45만 성북 구민들께 신년인사회를 마친 임태근 의장과 21명의 성북구의원들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통해 경자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