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1. 15.


성북구,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균형, 공존, 풍요의 성북구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주민들이 함께하는 \'2020년 성북구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맞아 구민과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고 소통하며 새해 성북구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신년인사회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신년사와 임태근 의장의 축사, 유승희 국회의원, 기동민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신년덕담과 올해의 소망을 담은 주민 동영상 관람, 그리고 신년음악회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주민 동영상은 “2020년 올해의 소망”이란 주제로 성북에 거주하는 학교 선생님, 환경미화원 등 각계각층 구민들의 새해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성북구민의 작은 소망 그리고 성북구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취임 3년차에 들어서면서 “올해 성북구는 균형, 공존, 풍요 3가지 키워드를 갖고 나아가고자 한다.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적재적소의 정책들을 통해 \'더 가까운 이웃 더 편안한 동네, 행복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민선7기의 성북구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로 주민의 삶을 보듬고 살피고, 더 많은 소통, 더 나은 정책으로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지방정부가 되겠다”며 다짐하였다.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은 “새해에는 지난해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생 현장 곳곳을 살피며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입법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새해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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