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1. 22.
노원구, ‘2020 19개동 신년인사회’ 21일부터 시작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어제 21일부터 새해를 맞아 지역현안을 살피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동 신년인사회’를 시작했다.
이번 동별 신년인사회는 19개 동(洞)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참여와 소통, 지역 현안 사항과 발전방안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장이 마련되고 있다.
특히, 동별 신년인사회에서는 우수 동주민센터와 모범구민 표창, 동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업무보고는 동장이 PPT를 활용하여 ▲지난해 동 주요사업 추진실적 ▲2020년 업무 추진계획 등을 보고한다.
이어 오승록 구청장이 새해 민선 7기 주요 구정운영 방향인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동별 신년인사회 일정은 ▲22일 중계본동, 중계1·4동▲29일 상계6·7동, 중계2·3동, 하계2동 ▲30일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 ▲31일 상계1동, 상계10동, 상계8동, 상계9동 ▲2월 예정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순으로 개최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동 신년인사회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다”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