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2. 12.


장위1동 새마을금고, 제45차 정기총회 개최

맹양수 이사장 취임 4년차, 조합원과 출자금 28% 이상 늘어나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장위1동 새마을금고(이사장 맹양수, 이하 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8일 장위동 중앙교회에서 제 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의원 7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금고 1년 운영에 대한 보고를 듣고 2020년 예산안 및 사업에 대한 예산을 통과시켰다.

이날 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기동민 국회의원, 김일영·진선아 성북구의원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맹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장위1동 마을금고는 28% 이상의 출자금이 늘어났고, 흑자를 이뤄내는 한해가 되었다. 이는 여기 계신 대의원과 이사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장위동 서민금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염려가 많으시겠지만 구에서 최선을 다해 방역하고 있다. 주민 여러분들이 건강하기를 기원드린다.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헌신을 다하시는 여러 조합원들과 맹양수이사장의 노력에 감사인사를 드린다. 우리 마을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해마다 어르신 공경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든다. 구청에서 이러한 일을 해야 하나, 여러 가지 여건상 제대로 지원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장위1동 마을금고와 같은 서민금융에서 대신 해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축하했다.

기동민 국회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에 몰두하고 있다. 주민들이 너무 불안해하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고, 기침할 때 팔꿈치로 가리고 하게 되면 예방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혹시라도 감염되게 되더라도 우리나라 의료기술은 세계적으로 우수하게 때문에 크게 염려하지 마시고 일상에 전념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 금고가 더욱 발전하여 지역 경제를 위해 그 몫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맹양수 이사장의 건강과 조합원들의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장위1동 새마을 금고는 “2020년 사업계획 발표에서 경영적인 측면에서 VIP회원 대 모집을 통해 자산을 증식하고, 효율적인 경영관리, 회원들이 만족하는 경영을 화두로 제시했다. 특히 지역사회 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쉼터를 운영, 사랑의 백미 전달, 어르신 효나눔행사, 지구사랑 장바구니 나누기, 성북구 건강걷기 행사 참여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장위1동 새마을 금고에서는 2019년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두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으며, 실제로 지역 어르신에 대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직원들의 기지로 예방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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