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2. 13.
도봉소방서, 주택화재 피해복구에 구슬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 3일 도봉구 쌍문동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재활의지와 용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도봉구청과 쌍문1동 주민센터 관계자가 화재피해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한파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복구 작업에 참여한 도봉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주택화재피해주민이 조속한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잔존물 및 폐기물 처리와 주택 내부 세척작업, 생활용품 정리 등을 실시했다.
화재피해복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는 점에서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전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
김용근 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써주신 의용소방대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