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2. 19.


우원식 국회의원, ‘하계중 청소년스포츠클럽’과 미팅 가져
핸드볼 스타 ‘우생순 임오경 감독’도 함께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원을 우원식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하계중학교 체육관에서 핸드볼 스타 ‘우생순 임오경 감독’과 도종환 의원(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함께 ‘하계중 청소년스포츠클럽’과 미팅을 갖고 청소년이 제안하는 스포츠정책을 경청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핸드볼 스타이자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임 전 감독은 하계중 청소년스포츠클럽과 만나 청소년 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임 전 감독은 하계중 핸드볼팀에게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짧은 시간이지만 값진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민주당 영입인재 15호인 임오경 감독은 “미래세대 꿈나무인 학생들이 제안한 스포츠정책들을 잘 경청하고 정책화하여 슬기로운 생활운동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도 이겨내는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원은 “임오경 전 감독님이 핸드볼 꿈나무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선물을 준 것 같다”며 “오늘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현장 정책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영입인재들이 민생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우문현답! 릴레이 현장 청책(聽策)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 청책간담회’를 통해 민생경제 활력에 보다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과 입법, 예산 반영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민주당은 집권당으로서 국민 생활의 세부적인 사항에 더 집중하고 국민들에게 책임 있는 민생정당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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