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2. 19.


박용진 국회의원 ‘신종코로나 교육 분야 대책’ 당정청 참석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계속 노력할 것” 강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박용진 의원이 2020년 첫 교육위원회 당정청협의에 참석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박용진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청협의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한 교육 분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전원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당정청에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에서 입국하는 유학생들에 대한 교육부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국내에서 발생하는 확진자들로 인한 2차감염 방지를 위한 대책 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박용진 국회의원은 “신종코로나로 인해 교육현장에서 나타나는 걱정과 우려를 공유하고, 교육당국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어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신종코로나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당정청협의에 여당 의원 전원이 다 모였다”며 “그 무엇보다 중요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과 교육부, 청와대는 중국 유학생들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또 민주당은 교육부에 신종코로나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한 소통 채널 마련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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