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2. 19.


도봉경찰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경찰서(서장 정광복)는 2020년도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쌍문동노인복지센터와 창동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절대 금지’, ‘안전보행 3원칙’, ‘야간보행 시 빛 반사 물품 소지’ 등 교통안전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해 서울시의 교통사망사고 건수는 총 246건으로 2018년 대비 54건을 감소시켜, 5년 연속 감소 및 1970년도 교통사고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치를 달성했다.


하지만, 교통사망사고 전체 246건 중 노인(보행) 교통사망사고 건수는 103건(보행사고는 그중 73건)으로 41.9%를 차지, 여전히 높은 건수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봉경찰서는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특히 보행 중 사고를 줄이기 위한 2020년도 교통안전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1월 새해를 맞아 관내 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해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차량 빛 반사 스티커를 배부하며 무단횡단 금지 등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전달했다.


한편, 도봉경찰서는 노인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내 복지센터 및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며, 정광복 서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봉을 만들기 위하여 어르신들께서는 항상 안전보행 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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