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2. 28.
(주)이지엠 인터내셔널,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후원품 전달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키보드, 마우스 등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 17일 (주)이지엠 인터내셔널로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약 5천만 원 상당의 컴퓨터 키보드 700대, 마우스 100개 등의 디지털 컴퓨터 주변 제품들로,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르신 및 학생들의 정보화 교육 기자재로 활용하거나 IT관련 기기 구매가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에는 (주)이지엠 인터내셔널 양준태 부사장, 조종남 과장, 이정근 주임 등의 직원들과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전 2.5톤 트럭 분량의 후원품을 (주)이지엠 인터내셔널 직원들이 직접 옮기는 봉사까지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영대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흔쾌히 후원해 주신 이지엠 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지엠 인터내셔널이 더 잘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친구가 되어주길 부탁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이지엠 인터내셔널 양준태 부사장은 “중고 제품을 받아 사용하거나, 낙후된 상품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고, 회사에서 판매 중인 컴퓨터 주변 기기 제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컴퓨터 주변 기기 뿐 아니라 기저귀, 장난감 같은 유아용품이나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등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