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3. 11.


도봉구의회, ‘코로나19’ 현장 대응 근무자 격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이태용)는 지난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봉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현장대응반을 차례로 방문해 구대응 현황 등을 듣고 최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이태용 의장을 비롯해 이영숙 운영위원장, 이길연 복지건설위원장, 김기순·박진식·이경숙·이은림·조미애 의원 총 8명이 함께했다.


먼저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신경호 재난안전과장으로부터 구 방역 활동과 마스크, 소독약 등 방역물품 수급현황 등에 대해 청취했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콘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관내 확진자 발생시, 정확한 확진자 동선 파악을 통해 구민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과 자체 방역 활동을 위한 방역 물품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지난 1월 31일에 이어 2번째로 찾은 보건소에서는 7층 현장대응반을 방문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준비해 온 간식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태용 의장은 “구민 안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구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이 종료되어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