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3. 25.
성북파출소, 관내 외교시설 주변 방역 활동 강화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경찰서 성북파출소(소장 반재진)에서는 코로나19사태 확산에 따른 조치 일환으로 지난 23일 “성북동 소재 외교기관(대사관저) 주변과 경찰초소에 대해 자체방역 활동”을 전개하였다.
성북파출소 반소장은 “성북동 지역은 주요 외교시설이 밀집한 특정 치안지역으로서,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초소 시설물 주변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및 경비 근무하는 경찰관 위생관리 차원서 진행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성북파출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교시설 주변 방역활동은 1주일에 1회 이상 자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외교기관 관계자로부터 안전한 성북동 이미지를 심어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방역활동은 치안현장 최일선에서 한국경찰의 코로나19 예방 노력을 각국 외교가에 알릴 수 있어 자부심이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