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4. 01.


미래통합당 도봉(갑) 김재섭 국회의원 후보 ‘출정식 개최’
‘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격려 방문’

​▲정병국 의원, 김선동 의원, 김재섭 후보, 김종인 위원장(왼쪽부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미래통합당 도봉(갑) 김재섭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달 28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후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출정식은 최소한의 인사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거사무소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 정병국 미래통합당 선대위 인천·경기권역위원장을 비롯해 조성은 미래통합당 선대위 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도봉(을)지역구 김선동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이 외에도 김재섭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고문단과 김승남 조은시스템 대표이사, 이경숙 도봉구의원, 안병건 전 도봉구의원 등이 참석해 출정식을 축하했다. 


먼저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김재섭 후보를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왔다. 두 달 전, 김재섭 후보가 나를 찾아왔을 때, 정치에 뜻이 있으면 젊은 나이에 빨리 용기를 가지고 시작을 해보라고 했다. 저와 도봉구와의 인연도 특별하다”며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지금 어려운 지경이다.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상황이 정지 상태에 있다. 이것을 극복하고 어떤 과제가 있을지 예측할 수 없다. 지금 우리는 지난 3년 동안의 정부가 무엇을 했는지 잘 알고 있다. 이런 한번도 겪어보지 않은 나라를 두번 다시 겪으면 큰일난다는 것이 일반 국민들의 심정이다”고 현 정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 미래를 짊어지고 갈 젊은 정치인을 도봉(갑) 지역구에서 새로 탄생시켜서 김재섭 후보로 하여금 우리나라의 정치 자질을 갖추고 발전할 수 있는 인물로 도봉구에서 만들어 주시라. 당부를 드린다”고 김재섭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병국 의원은 “김종인 위원장께서 중앙선대위 일정이 시작되는 날, 수많은 후보 중에서 김재섭 후보를 찾아왔다는 것은 그만큼 기대가 큰 것이라 생각한다. 저 또한 김재섭 후보는 우리 국민의 염원이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의 걸맞은 정치를 이끌어낼 주역이라 생각한다. 청년정치학교 교장일 때 김재섭 후보를 처음 만났고, 김 후보가 이끌던 청년정당 같이오름이 미래통합당에 힘을 합칠 때까지 함께했다”며 김 후보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또한, 정 의원은 “잘못된 정부 여당 문재인 정권을 막는 길은 우리 김재섭 후보가 도봉(갑)에서 당당하게 승리해서 새로운 세대의 주자라 생각한다”며 김 후보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끝으로 출정식에서 김재섭 후보는 “86세대를 끝내고 정치 지형을 바꾸겠다. 앞으로 30년이 될지 20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패스트 팔로워로서 살아간 도약할 수 있는 국가로 만들어 갈 강한 책임감이 있다. 저 김재섭이 인재근 후보를 꺾고 새 시대를 여는 것을 직접 보여드리겠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한편, 지난달 18일 김종인 위원장과 정병국 의원은 김재섭 후보의 공동후원회장을 맡고 지지하고 있다. 김종인 위원장은 행사 시작 시간인 10시보다 일찍 도착하여 김재섭 후보와 선거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재섭 후보는 지난달 26일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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