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수석교사가 안내하는 2020 신규교사 서로 성장 첫걸음’ 책자 제작·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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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호규)은 지난달 26일과 27일 기간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 신규교사(저경력교사 포함)에게 ‘수석교사가 안내하는 2020 신규교사 서로 성장 첫걸음’ 책자를 제작해 보급했다.

이번 책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합 형태로 진행되던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신규교사 연수가 연기됨에 따라 임용 전 연수를 받지 못하고 교단에 서야 할 신규교사들의 현장 적응 지원 및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 책자는 ‘수업 관련’, ‘상담 관련’, ‘학급운영 관련’뿐만 아니라 기안문서 작성법과 같이 학교에서 당장 직면하게 될 실무적인 부분들도 다루고 있다. 또한 ‘선배교사이야기’를 통해 수석교사들이 본인들의 교직생활 경험이 녹아있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후배교사에게 전함으로써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어 책자를 받은 신규교사 방서연 선생님은 “주변 선생님께 여쭙는 것도 조금 민망할 차였는데 꼼꼼히 읽고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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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규 교육장은 “신규교사 서로 성장 첫걸음 책자에 이어, 이 책자를 활용한 신규교사 대상 직무연수, The성장多나눔교사단 워크숍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교직생활에 희망과 보람을 느끼고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훌륭한 교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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