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4. 09.
더불어민주당 노원을 지역 당원 ‘방역 봉사단’
‘23일간 여정 마무리, 총 852명이 참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원을 지역 당원들로 구성된 ‘노원을 방역봉사단’이 지난달 29일부로 23일간의 방역활동을 종료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기 시작한 2월 28일부터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우원식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방역단을 발족해 23일간 방역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당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비가 오거나 궂은 날씨를 제외하고 23일 동안 방역 활동을 벌여왔으며, 방역 봉사활동을 시작한 2월 28일 첫날 25명을 시작으로 당원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져 마지막 날인 3월 29일는 총 110명의 당원들이 참가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23일 동안 총 852명이 참가)
또한, ‘노원을 방역봉사단’은 상가 주변,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이나 복지관, 경로당 등 방역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소독, 방역을 진행해 왔다. 방역봉사단 단장인 우원식 의원은 방역활동을 하면서 상인들과 지역주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민생행보도 이어갔다.
우원식 국회의원은 “하루 빨리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하나된 마음으로 당원들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원은 지난달 2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노원구(을) 지역 후보로 등록하고 4월 2일부터 본격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