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4. 17.
도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간담회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경찰서(서장 총경 정광복)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2020년 교통사망사고의 획기적 감소를 위해 지난달 20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대책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됐으며, 이날 경찰서장·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 등 9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봉구 관내 교통사고의 특징 및 20년 공동 추진과제를 논의하고, 특히 사망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보행자, 고령자, 이륜차 대상 교통안전 교육·홍보 협업 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고령보행자 및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배부하기 위해 빛 반사 지팡이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지원 해줄 것을 협조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 후 함께 찾아가는 교육·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것을 협조했다.
정광복 도봉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하여 교통경찰관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보행자, 특히 고령 보행자의 경우 안전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 수칙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