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4. 17.


도봉소방서, 도봉구 창동 섬유작업장 화재...소화기로 초기 진화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달 31일 도봉구 창동의 섬유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인명ㆍ재산피해를 경감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의하면 지하 1층 섬유 작업장에 설치된 냉온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고, 이를 발견한 관계자가 침착하게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가 생기는 것을 막았다.


불은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9분 만에 완전 진화되었으며, 소방서 추산 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사용법 숙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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