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4. 23.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전방위적 활동 전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코로나19가 국가위기경보단계 ‘심각’으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감염 및 전파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난달 23일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코로나19 극복과 도봉구 확산방지 및 주민 안전을 위하여 전방위로 대응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공단 코로나19 방역단’은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지원으로 결성 되어 지자체와 협력해 관내 학원·독서실 등 80개소의 방역을 실시했으며, 도봉구민회관 일부 공간을 ‘해외입국자 임시대기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또한, 관내 체육시설 방역 실태 점검, 주민센터 코로나19 업무지원 등에 희망직원들을 파견하여 코로나19 사태 수습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관내 사회적 약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돕고자 장애인거주시설 방역 활동을 전개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과 동시에 공단 프로그램 고용 강사들의 기본적 생계유지를 위하여 신청을 받아 생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특히, 시설 휴관에 따라 이용고객의 사용료를 100% 환불 조치했으며, 입주 소상공인 고객들에게는 휴업기간 만큼의 사용허가 사용 기간을 자동 연장했다. 내부적으로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지역 내 전파 억제를 위하여 희망 직원들에 한하여 희망휴업과 유연근무제를 적극 시행, 필수 근무 직원들은 일 2회 체온을 측정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최승묵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자체, 유관기관, 복지단체 등과 협력해 도봉구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싣겠다”며 “사태가 종식되면 도봉구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시설개보수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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