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4. 23.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꽃 지원” 프로그램 진행 협약식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 13일 착한사람들(대표 서태호)와 “희망꽃 지원”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착한사람들은 범죄피해자 가족들과 사회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꽃과 식물을 지원함으로 가족력 강화, 정서심리안정, 자살예방의 정서적 지원을 돕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월 3회 자살고위험군 어르신, 무료급식 어르신, 노인맞춤돌봄 어르신 등 약 60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꽃과 식물은 물론이고 강사까지 파견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에 발벗고 나서기로 하였으며, 연간 약 8백만원 상당의 꽃과 식물이 지원된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꽃과 재능기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업에 아낌없이 후원하는 민간단체 ‘착한사람들’ 덕분에 더 살기 좋은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착한사람들 서태호 대표는 “코로나로 여러 소상공인들이 힘들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 힘들 것이라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다”며 “지금도 자살을 시도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더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