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5. 28.


도봉구 일자리 창출 “기대된다~”

 ‘버스 기사, 여성택시 기사’ 양성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여성 구직자를 위한 ‘여성 택시운전자 양성 사업’ 참여자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버스운전종사자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봉구에는 현재 간·지선버스 운수업체 2개, 마을버스 운수업체 1개, 법인택시 운수업체 23개가 있다.


구는 일자리기금 5,000여만원을 투입해 택시기사 감소로 택시 가동률이 낮은 회사와 일자리를 찾는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여성 구직자를 연계해 주는 ‘여성 택시운전자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택시운전지원자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참여자는 택시운전 자격취득비용에 소요 되는 모든 비용을 지원받는다. 택시회사는 사업 참여 여성 운전자 채용 시 1인당 월 40만원씩 고용장려금을 1년간 지원받는다. 구는 7월중 맞춤형 현장 채용 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구직자를 연계 할 예정이다.


여성 택시운전 구직자와 참여 택시회사 모집기간은 6월 26일까지이다.


도봉구 거주 여성운전자 중 택시운전 응시자격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택시운전 응시자격은 △1종 및 2종 보통 운전면허 이상 소지자 △운전경력이 1년 이상인 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4조 제4항에 해당하지 않는 자 △운전적성정밀검사(교통안전공단 시행) 적합 판정자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참여자는 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에 있는 일자리플러스센터(02-2091-2922~2923)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택시회사는 일자리경제과(02-2091-286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 구청 ‘찾아가는 직업상담사’가 해당 기업을 방문해 구인신청서 및 사업신청서를 받는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여성택시운전자 양성 사업과 버스운전종사자양성과정을 통해 기사 분들의 전문 역량이 강화되고, 취업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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