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5. 27.
월드비전 서울동부 꿈꾸는아이들사업단, ‘코로나19 긴급구호지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월드비전 서울동부 꿈꾸는아이들사업단(단장 홍성호)은 국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긴급구호지원금 3,000만원을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에서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긴급구호지원 신청을 받고 총 288명에게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월드비전은 지난 21일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호규)에서 긴급구호지원금 전달식 갖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조호규 교육장은 “교육청이 돌보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 월드비전과 협력하여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참 의미있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은 꿈꾸는아이들사업의 일환으로 갑자기 위기가 발생해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긴급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를 지원하고, 긴급 재난과 재해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고 있으며 2019년 한 해 13,092명에게 위기아동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