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5. 27.
도봉구 창동청소년문화의집
2020년 생활속민주주의 학습지원센터 시민참여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설립하고 (사)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이사장 권두승)에서 위탁 운영하는 창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재혁)은 지난 15일 발표된 서울시 생활속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이 삶 속에서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하고,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하여 2020년 시민참여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생활속민주주의 학습지원센터와 함께 공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된 ‘도봉구의 시대(시민 대리인)2’ 프로그램(담당자 송민주)은 도봉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의무·책임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능동적인 주체로 인식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및 협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게 하는데 주안점이 있다.
이에 따라, 도봉구의 시대2에서는 도봉구 청소년들을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역 사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주체적 존재로 양성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으며, 전문가로부터 민주시민 교육을 받고, 도봉구의 시민을 대신하여 지역 내 문제점이나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토의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고 추진됐다.
장재혁 관장은 “도봉구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다양한 문제를 친구들과 함께 찾고, 토론하여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dazz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