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6. 10.


강북구의회 이정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민생활 안정지원과 당면 현안사업 위해 심사할 것” 강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지난 1일 제235회 정례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정식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년도 제2회 서울시 강북구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정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이 어렵고 중대한 시기인 만큼, 이번 추경예산이 구민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예산 심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위원장과의 인터뷰 내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정식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지원예산이 포함되었다”며 “구민들을 위해 쓰임새 있는 예산 편성이 되도록 예산결산 위원들과 많은 지혜를 모아 심사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식)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019회계연도 결산(안)에 따른 잉여금을 재원으로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등 국·시비 보조사업 구비 분담금, 그리고 상반기 중 추진해야 할 현안사업 등 구민생활 안정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시비 보조사업 구비분담금으로 구민의 소득·생계보장, 소비 진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과 위축된 지역경제와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에 적절하게 편성하겠다고 말하고 이외에 주민생활밀착형 사업, 보육·돌봄 등 복지시설 지원, 문화체육과 주거환경 개선, 지하철역 주변 장애인 친화적 도로환경 조성 등을 위해서도 위원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추경 예산으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긴급운영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고용유지 지원 사업, 중소기업유성기금 융자지원, 코로나19 직간접 피해업종 종사자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식 위원장은 “구민생활 안정지원과 당면 현안사업 등을 위해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것이며 코로나19로 당면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항상 더 먼 앞날을 준비하는 자세로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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