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한눈에 보이는 북부 안심 돌봄기관’ 웹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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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호규)은 6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노원구와 도봉구의 돌봄기관(학교돌봄 65교, 지역기관 63개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북부 안심 돌봄기관 안내’ 웹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한눈에 보이는 북부 안심 돌봄기관 안내도’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현황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산재되어 있는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키움센터 등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돌봄기관 정보를 기존 인쇄물 정보제공 방식이 아닌 인터넷을 활용, 클릭 한 번으로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어 매년 학기초 반복되는 돌봄 대란,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맞벌이 부부 등의 긴급돌봄 수요 증가 상황 등 학부모들에게 학교 내, 학교 밖 지역사회 연계 돌봄기관의 통합적 정보제공을 통해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부모들은 북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화면에서 자주찾는 서비스 ‘안심돌봄기관’을 클릭하고 각 자치구 소재 돌봄기관을 선택하게 되면 해당기관 홈페이지로 연동되어 운영현황 및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접할 수 있게 된다.

조호규 교육장은 “이번 교육수요자 중심의 돌봄 웹서비스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교육자원을 학교는 물론 학부모, 시민들과 공유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촘촘한 맟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