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6. 18.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과 노동조합은 지난 8일 도봉구청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한 성금은 총 385만 9천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공단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317만 5천원과, 공단 바자회 ‘나비행사(나누고, 비우고)’ 개최 수익금 68만 4천원이다.
성금 모금은 노사협의회 노측 위원들의 제안으로 시작하여,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바자회 ‘나비행사(나누고, 비우고)’는 지난달 29일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으며, 공단 임직원들끼리 물품을 기증하고 구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구청 복지정책과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봉구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최승묵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성금 전달식 외에도 공단은 도봉구 보건소와 연계해 지역 내 노래방 및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역하는 공단 방역단 운영, 장애인 거주시설 방역지원, 사랑의 헌혈행사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