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6. 24.


강북구, ‘제11회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해 열리며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대상이 수여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공약이행현황’, ‘지방자치단체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투명성 및 청렴성’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이어 민선7기 ‘활기찬 교육도시’, ‘힐링의 역사문화관광도시’, ‘매력적인 발전도시’ 등 7개 분야 101개 공약사업 중 67건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그 외 대부분의 연속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기도 했다.


또한, 2년간 행정, 복지, 안전, 감사 등 각 분야에 걸쳐 58건의 조례를 발의함으로써 구민 생활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아울러 봉황각, 국립 4·19 민주묘지, 순국선열·애국지사 16위 묘역 등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토대 위에서 강북구를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일궈낸 노력이 수상에 긍정적인 요소가 됐다.


박겸수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간 그간의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구민이 주인인 희망강북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검색